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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 정보

시상하부의 온도 조절 고체온증, 인체부위별 감염으로인한 발열 증상

by 닥터류 2022. 5. 17.

시상하부의 온도 조절 고체온증, 인체 부위별 감염으로 인한 발열 증상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시상하부의 온도 조절과 고체온증

시상하부에서 체온을 조절을 하는 기능을 하고 있고 열의 세팅 자체가 상승되어 있는 것을 고체온증이라고 부릅니다. 시상하부에서 조절하는 체온의 기준점이 높아져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상승되어 있는 세팅을 맞추기 위해 열을 배출하는 것을 줄이는 것보다 더 많은 열을 생산을 하는 것을 통해 우리 몸이 움직입니다. 

 

체온을 올라가는 고체온증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인해 열이 더 많이 생성이 되기도 하고, 열사병이나 발작, 경련, 약물 등으로 인해 체온이 올라가기도 합니다. 

 

고체온증이란

2. 발열의 원인과 의미

열이 난다는 것은 어느 정도 신체에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백혈구 생성, 신체 방어기전 활성화 등의 의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고체온증은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발열이 오는 원인은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 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바이러스 감염의 경우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자연적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소아를 포함해 일반적인 발열의 원인은 대부분 감염이고 감염의 원인이 매우 많아 감별이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감별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10% 미만으로 세균성 감염의 경우 1% 미만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3. 인체 부위별 감염에 따른 발열 증상

인체 부위별 감염에 따라 감염 질환이 많은데, 호흡기 계통에 있는 감염 질환은 흔히 말하는 감기, 목의 편도와 인두에 염증이 발생하는 편도염이나 인두염, 호흡기 안에서 기관지 및 폐 안쪽으로 들어간 폐렴이나 기관지염 등이 감염성 질환이 됩니다. 

 

소아기에 걸릴 수 있는 감염성 질환으로 급성 위장염이나 맹장염이라고 부르는 막창자꼬리염이 있습니다. 간이나 담도에도 염증이 생기거나 농양이 생기는 간농양, 간염, 담낭염의 경우에도 체온 상승이 발생합니다. 

 

요로 생식기, 콩팥, 방광 등에 염증이 발생하는 신우신염의 경우에도 발열을 주요 원인으로 병원을 방문하게 됩니다. 뇌수막이나 뇌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뇌수막염 또는 뇌염이라고 부르며 중추신경계에 생기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감염질환과 발열

4. 감염질환으로 인한 발열

드물게는 심장에서 일어나는 감염으로 인해 심근염이나 심내막염이 생길 수 있고 이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우리가 흔히 보는 풍역, 돌발진, 수두, 풍진, 수족구, 말라리아와 같은 감염도 발열을 주요 증상으로 가지고 있고, 때로는 발진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골수염, 림프절염, 관절염도 열이 발생하는 흔한 감염 질환 중 하나입니다. 

 

항온 동물인 사람의 발열의 원인과 체온 조절 기관 열 측정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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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감염성 질환 외 체온 상승을 발생시키는 질환

감염성 질환 외에도 체온 상승을 발생시키는 질환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보통 류머티즘이라고 부르는 류머티즘열이나 소아 류머티즘 관절염, 루프스와 같은 결합 조직 질환이라 부르는 것도 열을 발생시킵니다. 

 

혈액 질환으로 림프종이나 백혈병 등도 발열이 주 증상이며, 위에 언급되기도 했던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고온의 주변 환경으로 인해 탈수가 되면서 열사병이 생기는 환경에서 역시 고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성 고체온증이나 가와사키병 약물로부터 발생하는 발열도 생각을 해보아야 합니다. 위에서 살펴보듯 발열은 매우 다양한 질환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발열이 있는 환자는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의사가 판단을 해야 합니다.

 

결합조직 질환과 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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