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에 관한 정의와 관련 사실 및 우울증의 주요 발생 원인

우울증에 관한 정의와 관련 사실 및 우울증의 주요 발생 원인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울증에 관한 정의와 관련 사실

우울증에 대한 기록

건강과 관련한 조금은 무거운 주제일 수 있는 정신 건강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울증에 경우 사실 최근에 많아졌다고 보기보다는 생각보다 오래전부터 우울증에 대해 기술이 되어왔습니다.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히포크라테스나 로마의 길 레노스나 셀수스 등도 우울한 현상을 발견하여 체액성이나 다양한 이론들을 발전시켜왔습니다. 1854년 프랑스 장 피에르 팔레는 우울증과 조증이 교차해서 나타나는 상태를 처음 발견하고 기술하였으며 명명합니다. 그리고 1899년 독일 에밀 크라펠 린은 당시 존재하던 모든 기술들을 종합적으로 조울 정신병이라고 명명하게 됩니다. 

 

 

우울증이 발생할 가능성

이런 우울증은 우리 주변에서도 상당히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평생 주요한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남성은 5~12%이고 여성은 10~25%입니다. 확률 상으로 10명 가운데 1명 이상은 평생 1번쯤 주요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아마 경미한 우울증을 합치게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주요 우울장애라고 말하는 우울증은 전체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우울증은 이혼을 하거나 별거와 같은 분리를 겪었던 사람에게서 더 많이 발견되며 우울증의 재발률도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입니다. 가족 구성원 중에서 우울증을 겪을 사람이 있는 경우에 일반 집단보다 주요 우울증이 발생할 확률이 1.5~3배 정도로 더 높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자살을 하는 환자들에게서 우울 장애를 겪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우울장애를 앓는 사람 중 10%는 자살 시도를 하고 실제 자살 시도를 했던 10%인 전체의 1%의 환자는 자살로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우울증의 주요 발생 원인

생리적인 원인, 유전적인 요인

이러한 우울 장애의 원인은 단순하게 하나의 원인으로만 설명이 되지는 않습니다. 먼저 생리적인 원인 중 하나인 유전적인 원인이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척 중 우울증을 겪었던 경험이 있다고 한다면 2~3배 정도 높게 나타나는 결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해부학적 이상으로 인해 우울증이 나타난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이러한 주장은 우울증을 겪는 환자의 CT를 모아서 살펴보았더니 뇌 측실이라고 불리는 부분이 확장이 되어 정상인들보다 더 크게 관찰되었고, MRI 촬영 결과 뇌의 미상핵과 전두염이 작게 보이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페트, 스펙트라고 하는 이미지 검사를 통해 뇌의 기능을 살펴본 결과도 전두엽의 대뇌 대사활동이 특히 저하되어 있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뇌 안의 생화학적 이상 현상

뇌 안에서의 생화학적인 이상 현상들도 발견이 되는데, 세로토닌이나 노르에피네프린이 감소하였고, 갑상선 자극 호르몬 부비 역시 저하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멜라토닌이라고 하는 호르몬도 저하되어 있으며, 이러한 신경 생리학적 인원인들로 인해 주요 우울장애를 겪는 사람들은 수면 주기의 변화를 보이며 전체적으로 수면 시간이 줄어들었으며, 수면 중 자주 깨는 등 수면의 질이 낮았습니다. 

 

 

정신 사회적인 요인

또한 정신 사회적인 원인도 찾을 수 있었는데, 환경 요인이나 생활사적 일들입니다. 정신 사회적인 스트레스가 처음 우울증이 발병하는 최초의 상황에서 뚜렷하게 나타나며 우울증 발병과 직접적으로 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우울증 재발이 반복이 되면서 점점 정신 사회적인 스트레스 연관성이 불분명해지고 발병과 직접적으로 관련되는 스트레스를 찾기 어려운 상황이 되기도 합니다.

 

정신 분석 및 역동적 원인

정신 분석 및 정신 역동적 원인은 상실이나 사별, 이혼 등을 겪은 이후 생기는 갈등, 죄책감, 분노, 무력감 등 자신에게 향하는 적개심을 극복하지 못하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아브라함이라는 학자는 우울증에 관해 항문기와 구강기의 가학적인 성향에서 발생하며 반동 형성이 주된 기전이라 말했습니다. 주로 자존심이 저하고 내향화, 무쾌감증 등과 관련이 있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우울증을 애도 반응으로 설명하기도 합니다. 상실을 겪은 이후에는 과도하게 애도 반응을 하게 되는 것들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