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질환인 결막염, 각막 찰과상, 다래끼 등의 증상과 치료방법

눈에 발생할 수 있는 안과질환인 결막염, 각막 찰과상, 다래끼 등의 증상과 치료방법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막염의 증상과 치료방법

결막염의 증상

눈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중 가장 흔한 질병 중 결막염이 있습니다. 눈을 감싸고 있는 결막 부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인데, 결막염에는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세균성 결막염이 있습니다. 세균성 결막염의 경우 세균 감염으로 인해 결막의 혈관이 충혈이 되면서 눈이 붉게 변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충혈된 눈은 눈에 모래가 들어간 느낌처럼 뻑뻑한 이물감이 느껴지고 여러 자극이 느껴집니다.

 

 

결막염의 치료방법

세균성 결막염이 가지는 특징은 화농성 분비물이 있기 때문에 자고 일어나면 눈꺼풀에 딱지가 생기는 것을 경험합니다. 세균에 의한 감염 외 알레르기성 결막염도 존재하는데, 결막이 붓고, 발적이 되고 가려움이 있습니다. 황사가 있거나 꽃가루가 날리기 시작하는 계절이 되면 이러한 요인들로 인한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이 많아집니다. 

 

 

각막 찰과상의 증상과 치료방법

각막 찰과상의 증상

각막에 찰과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각막은 신경세포가 있기 때문에 통증에 매우 예민한데, 손가락에 의한 상처나 나무의 잔가지에 스치는 등 각막이 물체에 찔리게 되면 아주 극심한 눈 통증이 나타나고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때로는 콘택트렌즈를 넣는 상황이나 빼는 상황에서 각막에 자극이 되어 상처가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막에 찰과상이 발생하게 되면 눈앞이 흐리게 보인다거나 눈물이 계속 흐른다거나 눈부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검사를 하려고 해도 통증이나 안검의 수축으로 인해 눈을 제대로 뜰 수 없는 상황도 있습니다.

 

 

각막 찰과상의 치료방법

각막에 발생한 찰과상은 안과에서 측면 광검사를 통해 옆으로 빛을 비추게 되면 각막의 손상이 잘 드러나게 됩니다. 각막 찰과상은 결막염을 동반하기도 하며 심한 경우에는 홍채염까지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각막 찰과상은 먼저 이물질을 제거하고 멸균 생리식염수를 통해 세척하고 안과에 가서 통증을 조절하는 대처가 필요합니다. 안과에서 통증을 조절하는 방법은 마취 점안액을 뿌리는 것이고 이를 통해 통증을 감소시키고 동시에 각막 주변 부위에 감염이 진행되지 않도록 점안액, 항생제, 연고 등의 처방을 받아 치료를 진행하면 됩니다. 

 

 

 

다래끼의 증상과 치료방법

다래끼의 증상

다래끼는 눈꺼풀에 세균 감염으로 인해 덩이를 형성하거나 부어오르는 것을 말합니다. 안검 내부나 속눈썹 기저부에 발적이 있고 때론 덩이가 느껴지는 결절성 부종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게 통증과 결막염, 화농성 분비물이 발생을 하는데 생기는 부분에 따라 속눈썹 기저부에 생기는 것을 다래끼나 외측 맥립종이라고 부르고 안검의 안쪽에서 생기는 것은 안검판샘에 염증이 생기거나, 마이봄선이라는 부분에 염증이 생기겨 내측 맥립종이라 부릅니다. 다래끼가 생기면 안검 전반적인 발적과 부종, 피부의 감염이 생기는 봉와직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래끼가 생기는 사람들은 대체로 눈꺼풀 주위 부분의 위생상태로 인해 비슷한 병력을 여러 번 겪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래끼는 안검을 깨끗한 상태로 만들고 유지 관리하는 것이 가장 많이 도움이 됩니다. 약국에서 안검 세척제라고 불리는 용액을 구입하고 함께 들어있는 거즈를 활용해서 거즈에 용액을 적신 뒤 안검과 눈꺼풀을 닦아주면 됩니다.

 

다래끼의 치료 방법

다래끼의 치료는 국소적으로 압통 성 부종을 체크하고 안쪽에 만들어져 있는 맹출점을 확인하여 진단을 하고 육안적으로 진찰을 하여 볼 수 있습니다. 농이 생성되어 있는 경우 일반적으로 따뜻한 물수건을 만들어 하루에 수회 반복하여 찜질을 하게 되면 호전이 되는 가벼운 상태가 있기도 하고 조금 많이 진행이 되었다면 항생제 점안액 또는 경구 항생제, 연구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농이 보존적인 치료 방법으로 제거가 되지 않을 때는 덩이가 형성된 부분을 절개하여 제거하는 시술이 진행될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증상이 발생한 조기에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더 농이 진행이 되는 상황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