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비동염, 급성비염, 코피 등이 발생하는 원인과 대처방안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비동염의 발생원인과 대처방안
부비동염 발생원인
코 주변에 있는 부비동은 보통 각각 통로가 존재하여 산소 공급이나 점액 운동 등에서 자동적으로 배출되고 순환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통로들이 가로막히거나 감염이 발생하면 2차적으로 세균 감염이 일어나 두통, 권태감, 미열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코가 막힌다거나 콧물이 있거나 후비루라 하여 목구멍 뒤로 가는 콧물이 있습니다. 또한 부비동을 눌렀을 때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부비동의 상태라고 한다면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고 있어야 하는데, 자연공이 폐쇄가 있게 되고 감염이 발생하면서 부비동 점막들이 두꺼워지면서 공간을 많이 차지하게 됩니다. 이러한 부비동에는 고름이 차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부비동염 대처방안
이러한 부비동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항생제를 투여하여 증상을 사라지게 한 다음에도 3일 정도 약을 더 투여하여 뿌리를 뽑아내게 됩니다. 항생제를 투여하고 3일이 지났는데도 반응하지 않으며 항생제를 교제해야 합니다. 또한 환자가 가지고 있는 증상에 따라 점막 수축제나 항히스타민제, 진통제 등을 함께 투여합니다.
급성비염의 발생 원인과 대처방안
급성비염 발생원인
급성 비염의 경우 비점막에 급성 감염이 일어난 것으로 바이러스에 의한 발생이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바이러스 침범 부위에 가려움이나 건조감이 느껴지게 되고 다량의 물 같은 맑은 콧물과 코막힘, 냄새가 잘 맡아지지 않는 후각 상실 등의 질환이 나타납니다. 세균 감염이 있지 않으면 점액기로 넘어가 호전이 되며 보통 5~10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2차적인 세균 감염이 동반될 경우에는 맑은 콧물이 노란 화농성 콧물로 바뀌면서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중이염이나 부비동염과 같은 합병증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급성비염 대처방안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 급성 비염은 치료가 따로 필요하진 않지만 콧물이 심하거나 코막힘이 심하게 발생할 경우에는 증상에 따라 점막 수축제나 항히스타민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2차적인 세균 감염이 동반되었을 경우에는 항생제 투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피의 발생 원인과 대처방안
코피 발생의 원인
생활에서 겪는 코피가 있는데, 코의 해부학적 구조에 따르면 키젤 바흐 혈관 총이라는 부분이 피가 가장 많이 나는 부분입니다. 앞부분에 해당하는 부분이 출혈이 많아 대부분 코피가 앞으로 흘러내리고 간혹 뒤에서 흘러내릴 경우 목으로 넘어가기도 하니다. 대부분 병원에 도착하기 전 코를 막아 코피가 멈추기도 하지만 재출혈이 방생할 수 있습니다. 코피가 발생하는 가장 큰 원인은 외상인데, 코를 세게 풀거나 후비는 과정에서 비점막에 손상이 발생하여 출혈이 일어납니다. 때로는 화학 물질이나 혈관 수축제로 인한 손상도 드물게 발생합니다. 인플루엔자 같은 것들로 인해 비점막이 충혈되고 이런 충혈로 인해 충혈이 되면 부비동염, 알레르기, 비염 등이 심한 환자들은 약해진 점막으로 인해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온 건조한 겨울철 점막도 건조해져 손상으로 인한 출혈이 발생하거나 항 응고제를 먹는 환자나 고혈압 환자 역시 이러한 출혈 우려가 있습니다.
코피 발생 시 대처방안
코피가 나게 되면 일단 가장 먼저 놀란 환자를 안정시켜야 합니다. 놀람과 긴장으로 인해 혈압이 상승하면 더 많은 출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정을 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출현은 거즈로 피나는 부위를 압박하여 멈출 수 있습니다. 환자에게 피를 멈출 수 있으니 놀라지 말라고 안정시킨 이후 앉아있도록 해야 합니다. 머리를 젖히거나 뒤로 눕는 것은 피가 뒤로 넘어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습니다. 정리하자면 코피가 났을 때는 대부분은 비강의 전방에서 나기 때문에 전방을 거즈로 채워 눌러 압박하면 쉽게 멎게 됩니다. 처음 출혈을 알게 되었는데 코 앞으로 흐르는 것이 아닌 목으로 넘어가는 출혈이었다고 한다면 이것은 후 비강 출혈인데, 이러한 경우에는 거즈로 코앞을 막는 방법으로는 멎게 할 수 없습니다. 후 비강 출혈의 대부분은 굵은 혈관에서 출혈이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쇼크의 위험도 있으므로 바로 이비인후과나 응급실로 이동하여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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